노화란, 몸속의 물이 줄어드는 과정?!
요즘 '동안'(童顔) 신드롬이 불고 있다. 3~4년 전부터 시작된 얼짱, 몸짱 열풍 대신 올해는 동안이 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화장품에서부터 패션, 피부과 등의 병원에서까지 젊어 보이려고 들이는 비용과 노력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젊어 보이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 있다. ‘물 잘 마시기’다. |
지난 설 연휴에 방송된 ‘전국 동안선발대회’는 시청률이 16.6%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마흔살 넘은 주부가 20대로 보이는 등 출연자들의 놀랍도록 어린 얼굴에 시청자들은 충격과 함께 부러움을 쏟아냈다. 수상자들 상당수는 ‘물 잘 마시기’를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물을 꾸준히 마셔줌으로써 피부의 가장 바깥 층인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노화를 막고 부드럽고 탄력적인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생리작용은 물론이고 몸 속의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를 씻어내 건강함을 유지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복에 마시는 아침 생수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변비의 예방도 된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인간이 일생 동안 먹는 물은 50t이나 된다. 보통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정도지만, 이 비율은 어릴수록 높고 늙을수록 낮다. 물이 몸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라는 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의외로 갈증이 생길 때 말고 물을 '일부러 챙겨'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인들은 최소한 하루에 8잔(200㎖컵 기준)의 물을 마셔야 한다. 몸 속의 수분 가운데 하루에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양은 대·소변, 호흡, 피부증발 등으로 평균 2.5ℓ이다. 그러나 음식과 대사 과정을 통해 몸 속에 보충되는 수분의 양은 겨우 1ℓ에 불과하다. 따라서 물을 1.5ℓ이상을 마셔야 한다.
물 마시기로 건강과 젊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초반에 억지로라도 물병을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거나 수시로 횟수를 체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물을 마시는 버릇을 들여놓으면 물 마시는 것이 훨씬 익숙해질 수 있다.
신체의 수분이 늘 1~2% 부족하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증세가 만성 탈수이다. 만성 탈수에 걸리면 변비가 생기고, 이 때 변비약을 먹으면 만성 탈수가 심해진다. 피부 미용에 치명적인 만성 탈수는 음료수만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미네랄이 충분하게 포함된 깨끗한 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는 것이 동안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이라 하겠다. < 청정 뉴질랜드 노화예방 식품 할인몰 뉴비타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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