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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강식품 정보/오메가 3

쌀쌀한 겨울철 오메가3로 건강 유지하세요 |


날씨가 쌀쌀해지면 먼저 걱정이 되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자들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체가 위축되면서 혈액순환에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강 전문가들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자들에게 환절기에는 외부활동을 삼가거나 부득이한 경우 준비 운동으로 몸을 많이 풀라고 조언한다.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육류를 섭취하고 있고, 지금의 추세를 봐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더 많다. 이렇게 동물성 지방을 과다섭취하게 되면서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질환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 1위가 심장 관련 질환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얼마 전 끝난 수능시험을 앞두고 DHA·EPA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었다. 이 성분이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기억력 향상과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경쟁적으로 이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자녀들에게 먹였다. 한 유업체에서는 이 성분이 함유된 우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메가3가 뜨고 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심혈관질환의 주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공급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3는 대표적인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다. 여기에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성까지 있어
남녀노소를 모두가 섭취 대상이 되고 있다.

오메가3 계열의 지방산의 성분 중 EPA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고, DHA는 두뇌와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두뇌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등 외부에서 공급받아야만 하는 영양소다. 생선기름, 플랑크톤, 해산물, 콩기름, 모유 등에 함유돼 있는데 주로 생선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생선을 챙겨먹기는 어려운 법. 덕분에
양질의 오메가3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