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천식 앓는 여성 불임 가능성 높다 여성에 있어서 천식이나 건초열, 습진등의 알러지성 질환을 앓는 것이 수태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오히려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실제로는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형이나 누나등의 다른 형제를 가진 아이들이 천식을 비롯한 다른 알러지 질환을 가질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온 가운데 이 같은 이유로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수태능이 떨어져 아이를 적게 가지기 때문으로 생각되어 왔다. 이 같은 사실의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10년에 걸쳐 15-44세 사이의 491,516명의 여성에 대한 수태율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역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13%, 14%, 12%의 여성이 각각 천식.. 더보기 소아 아토피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더러워지고 습해지기 때문에 소아의 아토피가 심해진다. 강한 자외선도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 특히나 음식과 관련이 깊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우리아이를 위해 아토피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Q. 아토피로 진단되자 곧바로 완전 제거시키는 음식 요법을 실시하여 계란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해야 할까? A. 계란을 조금만 먹어도 아토피가 유발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비록 계란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 해도 소량의 계란을 견디어 낼 수 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계란섭취를 완전히 피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아이에게 적은 양을 섭취시켜 억제항체 lgG4를 만들어 내도.. 더보기 알레르기 피부염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부질환은 '알레르기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7년 100대 피부질환 통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과거에는 음식물이나 식물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엔 화장품, 장신구 등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알레르기 피부염은 대부분 원인불명이지만 이를 단순한 피부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피부가 착색되거나 흉터가 평생 남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 원인을 찾은 후 치료해야 한다. ■봄철 알레르기 피부염 봄철은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린다. 과거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황사 현상이 심해져 봄철 알레르기피부염의 발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봄 햇빛은 자..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