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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강식품 정보/노화방지/예방

음식으로 노화 예방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음에 대한 욕구를 저버릴 수 없을 것이다. 또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은 신체 노화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최선일까. 성형 등 각종 첨단기술과 의학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매일 우리들이 먹고 있는 음식 가운데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과 반대로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이 있다. 대표적인 노화방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젊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 호박씨, 파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심장병과 여성 불임·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견과류에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니와 오메가3, 비타민E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침식사 후 사과 한 개 - 폐 기능 향상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과에는 구연산과 주석산이 있어서 피로물질을 제거 하는 효과가 있고 껍질에 있는 펙틴이 장의 수분을 유지해 변비를 치유하며 미네랄에 특히 많이 함유돼 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조절해 혈압의 정상유지를 돕는다. 사과는 즉효성이 높은 열량원으로 체력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달콤한 쿠키에 손을 뻗는 대신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을 권한다.

◇영양만점 '아보카도' - 영양소 골고루 분포

'과일의 보석'이라 불리는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아보카도를 적당히 잘라 크래커 위에 얹어 함께 먹으면 근사한 간식 메뉴가 된다.

◇장수를 돕는 장수과일 '살구'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마을로 널리 알려진 히말라야 '훈자마을'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이 살구다. 겨울에는 살구를 말려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살구에는 카로테노이드라는 성분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며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들은 결코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것이 아니다. 노화가 시작됐다고 느꼈다면 지금부터라도 식생활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특히 노화를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피부다. 만약 피부에 탄력이 없어 주름이 지고 성인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로 고충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