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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별 건강식품 정보/스피리루나 쏘팔메토 유황(MSM)

스피루리나 VS 클로렐라


2005년 웰빙 열풍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 클로렐라였다면 2006년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 스피루리나입니다. 클로렐라와 유사한 조류식품으로 알려진 스피루리나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건강식품으로 제조, 판매되는 미세 조류에는 클로렐라(녹조류), 스피루리나(남조류), 두나리엘라(적조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클로렐라로 많은 분들이 클로렐라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는  조류식품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클로렐라 연구의 1인자이면서 스피루리나의 배양에 성공한 나까무라 히로다끼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클로렐라 식량화의 결점은 수확상의 문제 및 소화성이 나쁜 것인데 스피루라나는 이것을 극복함과 동시에 영양가의 관점에서도 클로렐라보다 우수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스피루리나는 사이아노박테리아에 속하고 클로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데, 이 사이아노 박테리아는 세포에 핵, 인, 미토콘드리아가 없고, 세포 소기관이 미분화 상태로 되어 있어 세균처럼 원핵세포를 가진 하등 미생물로 분류됩니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나선형태로 남색을 띄고 있는 반면 클로렐라는 구상이며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틀린 점은 색깔과 모양만이 아닙니다. 클로렐라는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피루리나의 영양성분에 훨씬 못 미치며 세포벽이 단단하고 셀룰로오즈로 구성되어 소화흡수율이 60%에 불과한 반면 스피루리나는 세포벽이 얇고 소화흡수가 쉬운 성분으로 구성되어 소화흡수율이 약 95%에 이르므로 거의 모든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모두 엽록소를 가지고 있으나 스피루리나는 남조류에만 함유된 피코시아닌이라 불리는 청색색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의 경우 스피루라니가 클로렐라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의 비교표>

 

구 분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분 류
남조류
녹조류
모 양
나선형
구상형
세포벽
얇다
두껍다
소화 흡수율
95%
60%
입자의 감촉
씹기 쉽다
씹기 어렵다
김 맛
녹차 맛
카로틴 함량
100 ~200mg
5 ~75mg
알칼리도
40 ~45
20 ~25
피코시아닌
3500 ~7000mg
0
엽록소
800 ~2000mg
1500 ~40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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