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관련 국정브리핑 정책자료(2006.4.17)

웰빙시대를 맞아 고품질 친환경쌀 브랜드가 뜨고 있다. 쌀농사의 친환경농법에는 우렁이 농법. 오리농법, 활성탄농법, 키토산농법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반농ㆍ반어촌의 어메니티(amenity)를 살린 특별한 쌀이 생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경남 고성 봉림마을 친환경단지에서 이용되고 있는 '셀렌농법'을 찾아 나섰다.
봉림마을은 관내 지역의 전통적인 미곡 생산기반과 청정성을 활용하여 그린(Green)과 클린(Clean)을 이미지화한 고품질 '셀레늄쌀'을 생산하여 시장개방의 높은 파고를 이겨내고 있는 친환경단지이다.  거류면 한복판에 우뚝 솟은 거류산(570m)은 서에는 고성평야, 북에는 당항만, 동에는 구절산과 당동만을 끼고 있고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자연지세를 이용하여 축성되었다는 거류산성이 있다.

셀렌농법'은 인체 내 간과 심장, 비장에 분포되어 있는 미량원소인 셀레늄(원소기호 Se)을 활용한 농법으로,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된 과산화 효소를 분해해 세포 손실방지와 적혈구를 파손을 막고 간의 재생과 노화지연, 성장촉진, 갑상선 기능 활성화, 수은 중독을 막아주는 등 질환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과기술원(KAIST) 정안식 교수, 미국 의학협회(AMA) 미 NIH 건강보조식품 책임자인 폴 M 코테스 박사, 미국 국립암연구소 신디 데이비스 박사,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 셀레늄을 필수영양소로 인정받았다.

셀레늄은 또 성인건강의 제5요소로 불린다. 대한암예방학회는 셀레늄이 황산화작용, 항암억제효과, 갑상선 기능 활성화, 면역기능 효과에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염증억제반응, 혈소판 응집억제, 바이러스 변종억제 두뇌개발, 뇌세포 보호효과가 뛰어나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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