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인체 장기 기능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는 유전자 스위치가 발견됐다.
12일 앨버트아인슈타인대학 연구팀은 '네이쳐의학지'에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소진된 세포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재사용 이 같은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지 않게 하는 유전자 스위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등의 신경퇴행성질환들은 이 같은 단백질들이 뇌 조직내에 축척되 유발되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같이 체내 소진된 단백질을 재사용 조직내 축척되지 않게 하는 기전중 'haperone-mediated autophagy; CMA)'가 이 중 약 30%의 소진 단백질을 처리하는 바 이 같은 기전이 노화와 더불어 퇴화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기전의 저하를 막음으로 인해 소진된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는 것을 막아 뇌 퇴행질환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소한 간에서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의 식습관을 변화시킴으로 CMA 기능 저하를 막는 유전자를 발현시켜 노화된 쥐의 간이 생후 6개월된 건강한 쥐의 간 기능만큼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사용된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 인해 늙은 동물들이 건강한 동물들 만큼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및 기타 다른 뇌 퇴행성질환을 앓는 동물들의 뇌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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