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으로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노인에서 치매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 동의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운동에 의한 이 같은 치매 효과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노년 치매 환자에 있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평균연령 80세 가량 여성 15명은 매 주 2~3번 하루 30~60분 가량 1년간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15명은 운동을 하게 하지 않은 이번 연구결과 6개월 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이 전체적인 기능이 20% 가량 증진됐으며 1년후에는 정신 건강지수가 30%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정신 기능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를 앓는 노인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이 정신기능과 신체기능을 증진시켜 독립성을 높이는 등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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