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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건강 정보

셀레늄,비타민C 뇌활동 증진 효과 셀레늄, 비타민C 뇌활동 증진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분식에 많이 들어있는 당질이나 단백질, 철분 등 기본적인 것들도 꼭 필요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뇌의 활동에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이다. 뇌세포는 약 60%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고, 수시로 이것을 받아들여야 할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결핍돼 있을 때는 그 대용으로 나쁜 포화지방산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를 들어 집을 지으려고 할 때 건축재료가 좋지 못하면 좋은 집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보다 우수한 두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세포 중의 신경섬유를 만드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섬유는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보내는 전선과 같은 것으로, 신경섬유가 건강을 유지하.. 더보기
감기 잦은 아이의 공통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일까요. 대개 보온 관리에 실패한 탓이 크지만 평소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감기가 잦은 아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코를 통해 공기를 들이마시면 콧속에 있는 코털이 공기 중의 먼지나 이물질을 1차적으로 걸러줍니다. 또 이 코털이 다 제거하지 못한 미세 먼지나 미생물은 코 안쪽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포획돼, 목으로 보내져 가래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 호흡을 통한 이런 자연 정화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들은 상시 세균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 더보기
소화기 질환 어린이 70% 식욕부진 소화기 질환을 가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식욕부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아과 이진용 교수팀은 2002년~2006년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1~17세)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117명)가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복통 37.2%(64명), 소화불량 32%(55명), 구취 29.1%(50명), 복부 불쾌감 26.7%(46명), 구토·구역 18.6%(32명), 변비 8.1%(14명), 설사 2.9%(5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소화기 장애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더보기
소화기 질환 어린이 70% 식욕부진 소화기 질환을 가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식욕부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아과 이진용 교수팀은 2002년~2006년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1~17세)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117명)가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복통 37.2%(64명), 소화불량 32%(55명), 구취 29.1%(50명), 복부 불쾌감 26.7%(46명), 구토·구역 18.6%(32명), 변비 8.1%(14명), 설사 2.9%(5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소화기 장애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더보기
청소년기에 휘는 척추 진료실에서 만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의외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앳된 얼굴인 어린 학생들의 허리를 진찰해보면 디스크나 염좌보다는 척추배열이 틀어진 측만증을 발견하게 된다. 한참 뼈가 성장하는 시기인 10대 초반에 측만증이 더많이 발견되는데 엄마와 같이 병원을 찾았다가 흉하게 휘어진 자신의 척추 사진을 보고 당황해 하는 학생들을 보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겠다는 것을 절감한다 청소년기에 척추가 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특발성 척추측만이다.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척추가 측방으로 10도 이상 구조적으로 휘어진 상태이다. 대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정도 빈발하며 10~12세(남자는 14~16세)에 많다. 흔히 말하듯 평소 자세가 나빠서 생긴다는 것도 연.. 더보기
청소년기에 휘는 척추 진료실에서 만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의외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앳된 얼굴인 어린 학생들의 허리를 진찰해보면 디스크나 염좌보다는 척추배열이 틀어진 측만증을 발견하게 된다. 한참 뼈가 성장하는 시기인 10대 초반에 측만증이 더많이 발견되는데 엄마와 같이 병원을 찾았다가 흉하게 휘어진 자신의 척추 사진을 보고 당황해 하는 학생들을 보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겠다는 것을 절감한다 청소년기에 척추가 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특발성 척추측만이다. 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척추가 측방으로 10도 이상 구조적으로 휘어진 상태이다. 대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정도 빈발하며 10~12세(남자는 14~16세)에 많다. 흔히 말하듯 평소 자세가 나빠서 생긴다는 것도 연.. 더보기
강남,분당 중고생 50%, 질병 3가지 이상 학업스트레스에 소화불량·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알려진 서울 강남, 목동, 중계 지역과 경기 분당지역 중ㆍ고생이 두 명 중 한 명 꼴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며, 중학생이 고교생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은 최근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ㆍ고생 1,2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61.4%(747명)가 두통을 호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42.1%(512명), 허리통증 41.4%(504명) 등도 호소했다. 또 56%(681명)가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해 .. 더보기
강남,분당 중고생 50%, 질병 3가지 이상 학업스트레스에 소화불량·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알려진 서울 강남, 목동, 중계 지역과 경기 분당지역 중ㆍ고생이 두 명 중 한 명 꼴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며, 중학생이 고교생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은 최근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ㆍ고생 1,2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61.4%(747명)가 두통을 호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42.1%(512명), 허리통증 41.4%(504명) 등도 호소했다. 또 56%(681명)가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해 .. 더보기
실효성 없는 어린이 비만대책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에 들어간다. 학교 안은 물론 학교 반경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가운데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팔지못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정크푸드'라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급적 먹지않도록 하는 다양한 규제책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학교 주변 상점들은 물론 학교 매점에서까지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식품들이 무분별하게 판매돼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방치돼왔던 학교 주변 식품판매 환경을 정부가 사실상 처음으로 규제하는 것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시행된다니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 더보기
실효성 없는 어린이 비만대책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에 들어간다. 학교 안은 물론 학교 반경 200m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가운데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팔지못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정크푸드'라 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급적 먹지않도록 하는 다양한 규제책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학교 주변 상점들은 물론 학교 매점에서까지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식품들이 무분별하게 판매돼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방치돼왔던 학교 주변 식품판매 환경을 정부가 사실상 처음으로 규제하는 것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시행된다니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