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은 날씨가 더워지는 5월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휴가를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많은 7∼8월에 급증했다가 9월경부터 줄어드는 질환이다. 원인은 비브리오균 감염이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사는 균으로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여름철에 많이 증식한다. 따라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로 바닷물을 접촉하면 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고열과 함께 급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인보다는 A, B형 간염, 간경변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하고 이들 중 절반 정도가 사망한다.
비브리오균의 잠복기는 보통 1∼2일이다. 여자보다는 40세 이상 남자가 많이 걸린다.
특히 음주를 즐기고 간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여름철엔 생선회 먹기를 삼가야 한다
부득이 어패류를 먹어야 할 경우에도 꼭 56도 이상 가열해 충분히 조리한 후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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