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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건강

강남,분당 중고생 50%, 질병 3가지 이상 학업스트레스에 소화불량·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알려진 서울 강남, 목동, 중계 지역과 경기 분당지역 중ㆍ고생이 두 명 중 한 명 꼴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며, 중학생이 고교생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은 최근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ㆍ고생 1,2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61.4%(747명)가 두통을 호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42.1%(512명), 허리통증 41.4%(504명) 등도 호소했다. 또 56%(681명)가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해 .. 더보기
강남,분당 중고생 50%, 질병 3가지 이상 학업스트레스에 소화불량·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알려진 서울 강남, 목동, 중계 지역과 경기 분당지역 중ㆍ고생이 두 명 중 한 명 꼴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며, 중학생이 고교생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팀은 최근 강남, 분당, 목동, 중계 등 4개 지역 중ㆍ고생 1,2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61.4%(747명)가 두통을 호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소화불량 46.8%(570명), 어지럼증 42.1%(512명), 허리통증 41.4%(504명) 등도 호소했다. 또 56%(681명)가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