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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원인 1위 담배 , 여성흡연자가 더 심각


매년 신년 특집 건강을 위한 방송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해서 다룬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폐암으로 인한 사망으로 연일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방송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폐암의 공포보다 경제 한파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작용하여 오히려 담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담배는 약 4,000 여종의 유행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중독을 일으키는 성분이 니코틴으로 일시적으로 신경을 마비시키킬 뿐만 아니라 쾌감이나 각성효과를 만들게 된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흡연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흡연은 남성들에 비해 심각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는 담배로 인한 여성 폐암 발병자가 남성을 추월했다는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또, 불임이나 버즘, 색소침착과 같은 여성에게 민감한 고민을 만들게 된다.

한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피부나이가 5살은 더 들어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세포 대사율을 떨어뜨리고 비타민A, C를 고갈시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름이 깊고 거칠어지게 된다. 또,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모발에 지속적인 산소와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겨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