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건강식품 정보/알레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감기가 겨울감기보다 더 독하다? 요즘 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함께 찾아오는 봄 감기, 실제로도 겨울감기보다 더 독한 것일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봄철에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와 겨울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는 특별한 차이점이 없다. 어느 쪽 바이러스가 더 독하다는 근거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독감을 유발하는데 주로 겨울이 끝나갈 무렵, 환절기에 많이 나타난다”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할 무렵에 감기가 독하다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를 유발시키는 아데노 바이러스보다 독성이 강하다. 따라서 ‘이번 감기는 독하다’고 불리는 경우에는 ‘인플루엔자가 유.. 더보기 청소년 알레르기 환자 급증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학회가 최근 초등학생 8,3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은 29.2%, 알레르기성 비염은 26.4%가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1.6배, 아토피 피부염은 1.5배, 식품 알레르기는 1.3배가 늘어났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환경오염이 그만큼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학회는 분석했습니다. 천식은 조기 치료의 확산 등으로 환자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결근이나 결석 등의 간접 비용을 포함해 사회가 부담하는 총비용이 연간 4조1천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학회는 온난화에 따른 황사 증가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 알레르기 환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증가 추세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생들 중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2005년에 서울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 8천378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진단 유병률(有病率)을 조사한 결과, 천식 7.6%, 알레르기 비염 26.4%,아토피 피부염 29.2%, 식품 알레르기 6.2%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유병률은 어떤 특정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전체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을 말한다. 학회 측은 이 조사분석 결과를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학회가 국제 공인 역학조사 방법을 이용해 1995년부터 5년 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 더보기 알러지,천식 앓는 여성 불임 가능성 높다 여성에 있어서 천식이나 건초열, 습진등의 알러지성 질환을 앓는 것이 수태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오히려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실제로는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형이나 누나등의 다른 형제를 가진 아이들이 천식을 비롯한 다른 알러지 질환을 가질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온 가운데 이 같은 이유로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수태능이 떨어져 아이를 적게 가지기 때문으로 생각되어 왔다. 이 같은 사실의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10년에 걸쳐 15-44세 사이의 491,516명의 여성에 대한 수태율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역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13%, 14%, 12%의 여성이 각각 천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