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건강식품 정보/갑상선질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상선 기능저하 여성 간암 발병 확률 3배 오랜 기간 동안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은 여성들이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남성에서는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서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체내 지질대사와 지방산 산화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바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비알콜성담증정체성간염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갑상선질환이 실제 간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확실했던 바 12일 연구팀이 'Hepatology' 저널에 밝힌 총 42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질환 발병율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10년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온 여성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여성들 보다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2.9배 높.. 더보기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로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치료는 이미 간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초음파를 보며 전극을 갑상선결절 안에 정확하게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를 통하게 되면 갑상선 결절 안에서 발생하는 섭씨 100도 정도의 마찰열로 양성종양 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2002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결절)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4월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으며 미용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용 측면의 환자 만족도 점수(1~4)는 시술 전 3.3에서 1.5로, 통증 점수.. 더보기 이전 1 다음